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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어제보다 조금 더 성장하고 싶은 독서가입니다. 최근 들어 경제적 자유에 대한 갈망과 함께 '어떻게 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며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그러던 중 제 사고방식을 완전히 뒤흔들어 놓은 두 권의 책을 만났습니다.

오늘은 알렉스 베커의 '가장 빨리 부자 되는 법'과 스콧 앨런의 '힘든 일을 먼저 하라'를 읽고 느낀 점들을 진솔하게 정리해 보려 합니다. 미래계획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삶의 변화를 꿈꾸시는 분들께 정성 어린 기록이 되길 바랍니다.


The 10 Pillars of Wealth
The 10 Pillars of Wealth

1. 알렉스 베커의 '가장 빨리 부자 되는 법 (The 10 Pillars of Wealth)'

먼저 소개할 책은 현대 비즈니스계의 풍운아로 불리는 알렉스 베커의 저서입니다. 사실 이 책의 원제인 'The 10 Pillars of Wealth'는 부의 10가지 기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중에 흔한 "아껴 쓰고 저축하라"는 식의 보수적인 재테크 서적과는 궤를 달리합니다. 저자는 우리가 흔히 믿고 있는 '천천히 부자 되기'의 함정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실질적이고 프로세스적인 접근법을 제시합니다.

자신의 시간을 돈과 분리하는 법

이 책에서 제 가슴을 가장 세게 때린 문장은 "당신의 시간을 노동력과 맞바꾸는 순간, 당신은 절대로 큰 부자가 될 수 없다"는 대목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자신의 한정된 시간을 팔아 월급을 받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내가 잠을 자거나 여행을 하는 동안에도 돌아가는 '시스템'과 '프로세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선택해야 하고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냉철한 가이드라인으로 이어집니다.

부의 10가지 기둥이 주는 통찰

저자가 제시하는 10가지 기둥 중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모든 상황에 대한 책임을 본인이 지는 태도'였습니다. 경기 불황이나 정부 정책, 혹은 가정환경을 탓하는 것은 부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특징이라는 것입니다. 반면 자수성가한 부자들은 모든 실패와 성공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고, 그 안에서 개선할 프로세스를 찾아냅니다. 저 역시 그동안 환경 탓을 하며 정작 중요한 실행을 미뤄왔던 것은 아닌지 깊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가장 높은 가치를 창출하는 업무에 집중하라'는 조언은 제 일상을 돌아보게 했습니다. 1만 원의 가치를 내는 일에 8시간을 쏟는 것이 아니라, 100만 원, 1,000만 원의 가치를 낼 수 있는 기술(High-Value Skills)을 배우고 연마하는 데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점은 경제적 자유를 향한 명확한 로드맵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법을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자체를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뒤집어 주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부자가 되는 것은 운의 영역이 아니라, 올바른 시스템을 구축하고 확률을 높여가는 철저한 엔지니어링의 결과다."

책을 읽는 내내 마치 차가운 얼음물로 세수하는 듯한 정신이 번쩍 드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실질적인 사업 구조를 설계하고 싶은 분들이나, 왜 내가 열심히 사는데도 제자리걸음인지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께 이 책은 단비 같은 해답이 될 것입니다.


Do the Hard Things First
Do the Hard Things First

2. 스콧 앨런의 '힘든 일을 먼저 하라 (Do the Hard Things First)'

알렉스 베커의 책이 성공을 위한 '구조와 설계도'를 보여준다면, 스콧 앨런의 '힘든 일을 먼저 하라'는 그 설계도를 현실로 만들어낼 '엔진과 연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성공을 꿈꾸지만, 정작 성공으로 가는 길목에 놓인 '하기 싫고 두려운 일' 앞에서는 뒷걸음질치곤 합니다. 저 역시 오늘 꼭 해야 할 중요한 업무보다는 메일 확인이나 책상 정리 같은 사소한 일로 도피하던 습관이 있었습니다.

자기혐오를 멈추고 자신감을 얻는 원리

스콧 앨런은 미루기 습관이 단순한 게으름이 아니라 '심리적 저항'과 '두려움'에서 기인한다고 분석합니다. 가장 어렵고 중요한 일을 뒤로 미룰수록 우리의 무의식에는 '나는 문제를 회피하는 사람'이라는 부정적인 자아상이 박히게 됩니다. 이것이 반복되면 자신감은 바닥을 치고 악순환에 빠지게 되죠.

하지만 반대로,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가장 하기 싫은 고난도의 작업을 끝내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그 순간 뇌에서는 도파민이 뿜어져 나오며 '나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강력한 자기 확신이 생깁니다. 책에서 강조하는 이 단순한 원리는 제 삶의 태도를 180도 바꾸어 놓았습니다. 자신감은 성공한 뒤에 찾아오는 보너스가 아니라, 매일 아침 힘든 일을 정면으로 돌파할 때 얻어지는 전리품 같은 것이었습니다.

후회 없는 삶을 위한 기본 가치

이 책은 성공을 위한 거창한 비결을 말하지 않습니다. 대신 '불편함을 기꺼이 수용하는 능력'이 인생의 격차를 만든다고 조언합니다. 운동하기 싫은 마음을 이기고 헬스장에 가는 것, 거절당할까 두려운 제안서를 보내는 것, 복잡한 공부를 시작하는 것 등 우리가 피하고 싶어 하는 그 지점에 바로 성장의 열쇠가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개구리 먹기(가장 싫은 일을 먼저 하기)' 전략을 일상에 도입했습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하루 종일 저를 짓누르던 압박감이 사라지니 업무 효율은 배가 되었고, 저녁 시간은 온전한 휴식과 평온함으로 채워졌습니다. 후회 없는 생활이란 결국 나중의 나에게 짐을 미루지 않는 것이며, 지금 이 순간의 나를 믿고 어려운 과제에 뛰어드는 용기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독서를 마치며 : 구조와 실천의 만남

이번에 읽은 두 권의 책은 마치 퍼즐 조합처럼 제 마음속에서 하나로 합쳐졌습니다. 알렉스 베커가 알려준 '부의 시스템'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가기 위해서는, 스콧 앨런이 강조한 '힘든 일을 먼저 해내는 실행력'이라는 신발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성공은 특별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방향 설정을 하고(1번 책), 매일 마주하는 작은 고통들을 기꺼이 먼저 감내하는 것(2번 책). 이 두 가지만 지켜낸다면 우리 모두가 원하는 삶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요?

혹시 여러분도 지금 무언가 망설이고 계신가요? 아니면 열심히 달려가고 있지만 방향이 헷갈리시나요?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린 두 권의 책이 여러분의 삶에 작은 이정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도적인 하루 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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